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끌림 '#067 케 세라 세라' - 中



언제나 한 가지 대답이면 된다.

닥치는 대로ㆍㆍㆍ. /될 대로 되라. / 난 겁내지 않는다. / 이것도 운명이다.

이 모든 걸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한다.

라틴어 '케 세라 세라(Que Sers Sers)'






내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는 두 가지 정도가 있을 듯.
세세하게 일일이 신경 쓰고,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사는 사람.
그냥 뭉툭하게, 되는대로 터벅터벅 살아가는 사람.
아무리 자잘한 신경을 많이 쓰고, 꼼꼼하게 계획 세워서 사는 사람이
모두 잘 살고, 모든 일이 잘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그 반대. 조금 심드렁하게, 또는 대충대충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잘 살지 못하리란 법도 없는 듯.



멋있는 사람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멋있다.
안 씻는 사람 안 씻어도 멋있다. 일생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은 그게 멋이다.
아둥바둥 살아가는 너 같은 사람은 그것도 그대로 멋이다.





솔찍히, 가끔은 못하는 것이기에 꿈꾼다.

씩씩하게, 못하는 거지만 대범하게, 자신 없지만 통 크게.

말 그대로 케 세라 세라(Que Sers Sers) 그렇게.






- 이병률 산문짐 '끌림' 중에서 -




Trackback 0 Comment 0
Untitle #232 . . .
2013.10.27
[EOS 700D] 첫 야경 사진 도전! 성산대교~
2013.09.16
[EOS 700D] 서울 근교 출사지 추천 _ 낭만이 살아 있는 김유정역!
2013.09.01
B u t t e r f l y . . .
2013.08.18
Untitle #231 . . .
2013.08.16
[EOS 700D, 시그마 17-50] 우리들의 출사~
2013.08.12
4년만의 한늘공원.
2013.08.04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