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내가 가장 많이 앓고 있다.




난 아직 소용돌이 속에 있어요

어둡고 쓸쓸한 장소에요

당신이라면 나를 꺼내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어떡해야 할지 전혀 모른채

비의 향기가 마음을 때립니다






착란된 이 마음과...            

사람이 너무도 그리운 깊고 깊은 고독...            

누구라도 상관 없었는지도 모른다            

단지...언제나 변하지 않고...            

식지않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했는지도 모른다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라든가...            

당신이랑 있으면 안심이 된다라든가...            

서로 잘 맞는다라든가...            

자문자답하는 하루하루            

앓고 있다            

아빠도 엄마도 앓고 있다            

모두가 앓고 있다.            

그리고 내가...            

가장 많이 앓고 있다            





식일(式日: Shikijitu, 2000)   - 中 -





======================================================================





 
" 소용돌이 치는 마음 속.

  거친 비가 내 마음을 때리던 날.

  나는 깨달았다.

.

.

.

  내가 가장 많이 앓고 있음을 . . . "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smileand.com/tt BlogIcon 세이지 2006.07.12 22:33 address edit & del reply

    아프군요.
    아마 몇시간전에 읽었더라면 펑펑 울었을겁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남자친구와 또 된장 싸웠습니다.
    헤어지자 하고 다신 만나지도 연락도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가슴이 아프니까...

    하필.. 오늘이 500일째 되는날이라니..
    그걸핑계로 만났죠.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할때까지 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분좋게 웃어버렸습니다..

    미친척하고 놔주지 않는이상..
    아마 그사람과는 이젠 떨어질수 없을것 같아요..
    싸우고 투닥거려도 붙어있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 Favicon of http://www.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7.13 20:57 address edit & del

      세이지님 500일을 축하드려야할지,
      힘내시라고 위로를 해드러야 할지,
      마음이 갈팡 질팡하네요.
      그래도, 기분 좋은 일이 우선이겠죠???

      500일 진심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두분이 다투시는 일이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더한 사랑이, 정이 쌓여가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 열심히 만들어 가세요. ^^

Untitle #232 . . .
2013.10.27
[EOS 700D] 첫 야경 사진 도전! 성산대교~
2013.09.16
[EOS 700D] 서울 근교 출사지 추천 _ 낭만이 살아 있는 김유정역!
2013.09.01
B u t t e r f l y . . .
2013.08.18
Untitle #231 . . .
2013.08.16
[EOS 700D, 시그마 17-50] 우리들의 출사~
2013.08.12
4년만의 한늘공원.
2013.08.04
prev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54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