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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 천국의 책방 - 연화 (天國の本屋 戀火: Heaven's Bookstore, 2004) >

일본  |  드라마  |  111 분  |  개봉 2006.04.27


다른 제목 :  천국의 서점

감독 :  시노하라 데츠오

출연 :  다케우치 유코(쇼코/카나코 1인 2), 타마야마 테츠지(겐타),
         하라다 요시오(야마키), 카가와 테루유키(타키모토)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  국내
http://blog.naver.com/bookstore06
























========================================================


" 일본 영화는 참 다양하다.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이 많고 각각의 개성을 뚜렷이 담는다.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조차도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과 스토리구성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전통역시 잘 보존하고 아낀다.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고 그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간다.
  이러한 일본의 문화적인면이 참 부럽다.

  우리나라의 영화는 참 획일적이다.
  소재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 영화가 '조폭'을 소제로 성공을 거두면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주르르르르륵 나온다.
  마치 씨리즈인냥.
  그리고 자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이 없다.
  말로만 반만년의 역사와 전통이라고 자랑하지
  그러한 훌륭한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없다.

  훌륭한 문화와 전통이 몇몇 전승인을 통해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있다.
  슬픈 현실이다.

  영화이야기는 안하고 푸념만 잔득 늘어놓았다.
  아마도 전부터 느껴왔던 감정이 '천국의 책방 - 연화'를 보면서 폭발한듯 싶다.
  '천국의 책방 - 연화'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만들어 질 수 없는 영화다.
  일본이기에 가능했을 영화.
  물론 일본의 문화적 특성을 바탕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 없다.

'천국의 책방 - 연화'은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인 축제와
  (우리나라도 각 지방, 각 구나 동마다 작지만 특색있는 축제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이지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재미가 없다.)
  불꽃놀이에 대한 이야기이며
  천국에 대한 이야기고, 피아노 즉 음악에 대한 이야기며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러한것들을 절묘하게 요리해 놓았다.
  OST가 굉장히 좋았는데 피아노 연주곡 중
  특히나 '영원'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
  죽어라 찾았는데 '영원'만 가까스로 찾았을 뿐이다.
  다른 OST도 다 찾고 싶다.
  OST 앨범이 나오면 꼭 사고 싶다.

  스토리는 잘 설명하지 못하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가있어 설명하기가 힘들다.
  마음속엔 가득한데 막상 글로 풀어놓으려니 못하겠다.
  너무 많은 글을 써야할것 같아 엄두가 안난다.
  하지만 꼭 한 번 쯤은 보길 추천한다. ^^ "





< '천국의 책방 - 연화' 중 좋았던 글귀. >



< 풀잎 친구 >


친구사이인 씨앗들은 언제나 함께하자고
서로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바람에 날려 두 씨앗은 들판에 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친구가 땅에 닿았을때는
다른 친구의 모습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른 씨앗이 곧 그를 따라왔지만
먼저 온 씨앗은 이미 자라난 후였습니다.
그 키 큰 풀잎친구는 가을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그가 그의 친구를 줄곧 보고 있었지만
그가 그 작은 풀잎인지는 몰랐습니다.
그의 발치에서 싹을 틔운 풀잎이 자신의 친구라는 것을 모릅니다.
 






< 天國の本屋 戀火 OST - '永遠 -Orchestra ver.' >







Trackback 0 Comment 9
  1. Favicon of http://hunsblog.com BlogIcon HunS[태훈] 2006.06.27 03:07 address edit & del reply

    대한민국은 6.25를 통해, 자신은 쑥대밭되면서도,
    일본의 원폭투하후의 재건을 이땅에서의 전쟁으로써
    도와준 나라이지. 일본의 재건은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힘들었을테니까...

    글쎄... 요즘들어 느끼게 되는건,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시작은 자기부정에서 시작되었다.
    형기가 말한대로 우리의 것을 지키지 못한것은...
    분명 잘못된 점인데...

    이놈에 나라의 역사가, 아니...해방이후의 근현대사가
    우리의 것을 부정하는것이
    세련되고, 새로운것인양... 그 출발점을 정의해버린것같다.

    일본에, 미국에, 소련에...
    윤간을 당해버린 이놈의 땅덩어리...
    정말 국적불명의 그 무언가가 떠돌고 있지...유령처럼.

    그런데, 우리에게도 예술적 희망을본다.
    내가 형기의 모습을, 비록 인터넷상이긴 하지만,
    그속에서 바라보면서...느끼는 감수성과
    희망적인 크리에이티브는...

    형기가 느끼는 우리나라에서의 갈증을...
    분명 풀어줄꺼라 믿는다.

    ps. 형기가 말했던, 우리문화의 인기영합주의와
    그에따른 단편성은... 정말 안습...ㅠㅠ

    • Favicon of http://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6.27 09:11 address edit & del

      우리나라의 근대화의 시작은 자기부정에서 시작되었다.
      ----> >.<b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요.

      우리의 것은 구식이며 낡은것이고 세련되지 못한것으로
      생각하는 현실. 꼭 서구의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닌것을.
      그리고 우리의 빠른속도의 성장역시 우리의 전통을
      지키지 못하는데 당당히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어린이인 이 괴리감.
      전통과 현실사이의 과정이 몽땅 날라가버린듯한 이 갭.
      너무나도 큰 틈을 어느 누가 매울까요.
      이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나아가야 하는 것이겠죠.

      이제 우리나라도 빨리빨리의 모토에서 벗어나
      한번쯤은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뒤 돌아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2. Favicon of http://smileand.com BlogIcon 세이지(sage) 2006.06.27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후우...
    한국의 조폭영화들.. 이젠 재미없어요~
    처음에야 코믹하고 웃겼지만, 다양하지 못해요.
    전 가끔 스크린쿼터제를 폐지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생기겠지요..
    처음엔 흥행위주의 삼류영화같은 녀석들이 먼저 망할것 같고, 외국의 영화들이 들어오고, 좀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들어올수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한국영화산업도 나름대로의 발전이 있을것 같아요.
    그게 어떤쪽으로일지는 모르겠지만,
    모든게 다 자기의 마음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으아아~

    일본의 영화들은 정말 일상생활.. 소재같지 않은 소재가 영화화 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미적지근할때가 있죠..

    미친듯이 울고싶을때는 역시 한국영화가 참 감정의 기복을 심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일본영화도 아니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아아..;; 회사에서 숨어가며 읽고 쓰려니..
    횡설수설한것 같아요~@_@;;

    • Favicon of http://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6.27 20:04 address edit & del

      스크린쿼터제 폐지라...
      솔찍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
      폐지를 하자니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저예산 다큐멘터리영화들이 죽어있는데 더 죽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폐지를 안한다고 죽어있는 저에산 다큐멘터리영화
      들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기존의 자본주의의 산물들만 이익을 보는 건 아닌지,
      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


      일본영화는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고 밋밋한 면이 있죠.
      자칫하면 지루하고 따분한 영화가 되기 싶상이죠.
      하지만 그런면이 더 감동스러울때가 있어요.
      일상의 너무나도 평범한것에서 비범한 감정을 이끌어 낼 때.
      그 때의 감동은 더 큰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런면에 더 큰 점수를 주고싶어요. :-)


      영화를 보면서 느끼건데 정말이지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나라이면서도
      기질이 너무나도 다른것 같아요.
      너무 나쁘다고 구박만하지 말고 좋은 점은 배워서
      우리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한 면에서 우리나라의 정치인들도 죽어라 싫지만
      요즘에는 언론인들도 죽어라 싫어요.
      언론이라하면 냉정히바라보고 꼬집어주어야하는데
      요즘은 너무나도 흥미위주의 기사들을 펑펑 쏟아내죠.
      그리고 문제를 꾸준히 제시해주는 곳도 없는 것같아요.
      독도문제도 상당히 큰일난것처럼 X랄 X랄 떠들더니
      지금은 조용하네요.
      일본은 지금도 조용히 야금야금 독도를 자기내 땅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을텐데....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관철하는 그러한 언론의 모습이
      보고싶네요.
      언론이 자신들의 본분을 잃어버린 지금이 참 절망스러울 뿐이에요.

  3. Favicon of http://2kls.net/papa BlogIcon 파파 2006.06.27 13:31 address edit & del reply

    한국 사람들의 성격 중 하나랄까요.
    누군가 무언가 해서 성공했다 하면
    전부다 그 쪽으로 몰리고...
    거기다 냄비근성을 첨가 하면...금상천화 랄까요? ㅋ
    저도 그런 한국인이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역시 안 좋은건 안 좋은거겠지요 ^^
    그리고 일본 영화라~
    저는 요즘 1리터의 눈물을 버닝 중입니다!
    첫 두편을 봤는데...아..슬퍼서 도저히..-_-;;;

    • Favicon of http://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6.27 20:06 address edit & del

      한국 사람들의 성격 중 가장 안좋은 점은
      쉽게 흥분하고 빠르게 식는다는 것 인것 같습니다.
      이는 장점도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쉽게 흥분하더라도 조금쯤은
      오래 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식는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니까요. ^^

      1리터의 눈물이라...일본 드라마인가 보죠???
      일본 드라마도 참 재미있는게 많던데...
      편수도 많고 시즌도 많아서 다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ㅡㅡ;;;

  4. Favicon of http://hunsblog.com BlogIcon HunS[태훈] 2006.06.28 03:48 address edit & del reply

    형기야... 어제 술먹고 쓴 답글을,
    두려운 마음으로 들어와서 읽어보니...
    다행히 큰 실수는 안했더라.^^

    무언가 생산해내지 못하는 불임의 시간들이 길어갈수록,
    가슴속의 답답함은 많이 늘어간다.

    언젠가 형기와 얘기해보고픈게 있다.

    그리고 참고로, 쇼킹한 뉴스하나...
    지금 현재 공덕역에, 대단한 사람 들어가있다.

    그사람이 민본과에 왔을줄이야...
    자세한건 오프라인 통화하고 싶은데...

    형이 전화기 간다음에, 형기전화번호가 없다.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없다.

    문자한통 보내주는 예쁜 쎈스를 발휘해주지 않으련?

    그리고

    세이지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로 단,

    "폐지를 하자니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저예산 다큐멘터리영화들이 죽어있는데 더 죽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폐지를 안한다고 죽어있는 저에산 다큐멘터리영화
    들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기존의 자본주의의 산물들만 이익을 보는 건 아닌지,"

    라는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구나^^

    어쨌던, 문자한통주라.^^

    • Favicon of http://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6.28 11:45 address edit & del

      오늘~

      나름의 정기모임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민본과의 동기들과 친한 공무원들과의 모임이죠. ㅋ
      적어도 일년에 두번씩은 단체로 봐야되지 않겠냐는 말에
      날 잡았습니다.

      간만에 doc도 성민쓰도, 진환이도 다른 사람들도 보겠네요~
      형도 양지에서 나와 모임을 가져 보아요~ +_+

      오후,
      문자 한 통 보내겠습니다. ^^

  5. 저기요 2006.11.15 19:31 address edit & del reply

    이 곡이 너무 많에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파일로 가지고 계시면 좀 보내주실수 있을까 해서요...
    hsshin3017@gmail.com으로 좀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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