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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Shine, 1996)






- 샤인 (Shine, 1996)
 

미국  |  드라마  |  105 분  |  개봉 1997.01.25
 
감독 :  스콧 힉스
출연 :  아민 뮬러-스탈, 노아 테일러, 제프리 러쉬, 린 레드그레이브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해외
http://www.flf.com/shin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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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무겁다고 느껴지는 영화.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참 좋아한다.
  음악이 나오고 미술이 나오고, 사진이 나오는 영화들.
  그리고 재미도 좋지만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고
  마음속에 남기게 해주는 영화들.
  샤인은 내가 좋아할만한 영화이다.


  개봉한지는 좀되었다.
  아마도 내가 중학생 때인것 같은데,
  그때 본 포스터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 영화는 그렇게 스쳐 지나갔었다.
  나이가 들어 어느덧 20대 중반이 되었고,
  중학교 때 포스터로 스쳐 지나갔던 영화를 이제야 보게 되었다.
만약 내가 중학교때 이 영화를 봤다면,
  그리고 나이가들고 세월이 흘러 다시 보는 거라면
  그 때 느꼈던 감정이랑 지금의 감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나는 좋아하는 책 처럼 좋아하는 영화는 한 번 본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다시금 본다.

  분명 같은 책이고 같은 영화지만 다른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강압감. 속박.'



  내가 싫어 하는 것들이다.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는 것들.
  나는 늘 자유롭고 싶다고 하면서 많은 것에 얽매여 있다.
  그렇기에 언제나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
  데이빗 헬프갓 역시 그러했으리라.
  아버지로 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었으며,
  아버지의 엇나간 사랑을 알았기에 끝내 미워하지 못했으리라.
  그래서 무너졌을 것이다.
  이해와 자유의 갈망속에서.


  천재들이란 다 그런것인가보다.
  미쳐야만 하는것.
  고흐가 그랬듯이 데이빗 헬프갓도 미쳐야 했나보다.
  하지만 내 눈에는 온전한 그 보다 미친 후의 데이빗 헬프갓의 모습이
  더 행복해 보였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데이빗 헬프갓은 순진한 얼굴로 사랑을 말하고,
  너무나도 행복하게 피아노를 연주하고 마음으로 부터 웃을 수 있었다.
  이러한 데이빗 헬프갓의 모습과 마음 때문에 영화내내 울려 퍼지는
  그가 직접 연주한 OST들이 내 마음과 공며하며 울리나보다.


 
나이가 더 들고 시간이 더 흐른후
  나는 샤인을 또 보리라.
  그리고 그때는 지금과 다른 것을 느낄 것이다. "

Trackback 0 Comment 2
  1. Favicon of http://2kls.net/papa BlogIcon 파파 2006.06.23 13:23 address edit & del reply

    마음에 든 영화를 시간이 흐른 후에 또 다시 본다라~
    멋져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저도 정말 자유라는 것을 갈망하는 편이에요.
    에~ 정말 얻기 힘든거 같애요~하핫!

    • Favicon of http://yumeblog.com BlogIcon yume 2006.06.23 22:48 address edit & del

      한때의 소망이 조용한 산속에 집지어놓고
      사진찍고 책읽고 산책하고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거였죠.
      훗...돈많이 버는것보다 이루기 힘든 일이란걸
      알아버렸지만요.
      그래도 아직도 꿈꾸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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